성분이 걱정된다면 발에이불 임산부 화장품

 

다들 잘 지내셨나요?저는 드디어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입덧 때문에 죽었는데 이제는 음식도 먹고 살 것 같아서 최근에는 병원 정기검진 간 김에 오랜만에 가벼운 메이크업도 하고 남편과 드라이브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화장을 해서 기분전환이 됐는데 그렇다고 임산부 화장품으로 바꾼 건 아니어서 좀 찝찝해 걱정했어요.

그동안 입덧 때문에 머리가 어떤지, 내 몸이 어떤지, 누워 있기 바빠 임산부 화장품도 검색해 보고 살 틈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거울을 보니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금방 뾰루지도 났어요.

피부만큼은 사실에 꿀 피부이라고 자신 있게 살고 있었는데, 아기가 영양분을 모두 갖고 간 탓이라고 해서 받아 들여져도 조금은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렇다고 임신 전에요 날것으로 쓰던 제품이라 관리가 안됐어요.

뭔가 성분도 걱정되고 맘카페를 보면 다들 임신하면 향기도 없고 성분도 아기에게 해롭지 않은 임산부 화장품으로 갈아탄다고 해서 원래 쓰던 제품들을 손댈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그동안 성분보다는 기능성을 위주로 선택하여 사용하던 제품이어서 더욱 궁금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쓰던 제품들 중 몇 가지 성분검색을 해 봤지만 안심할 정도는 아니어서 포기했습니다.

결국 뾰루지가 너무 보고 싶어서 없어서 평생 산 적도 없던 여드름 패치도 사봤어요

관리를 할 수 없다면 그냥 숨겨서 다녀야겠다는 마음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걸로 만족하셨으면 좋겠어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더라고요

사용 방법은 그냥 뾰루지가 생긴 부분에 바르기만 하면 돼서 처음에는 편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티가 많이 나고 하루에 한 번씩 안 닦이니까 오히려 더 안 좋아지는 것 같고 가려는 게 많아지면 얼굴에 너무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도 불편해서 1팩은 안 돼 사용하기 전부터 서랍이 되었습니다.

안 써봐서 더 거슬렸던 것 같아요.ㅠㅠ 임신중이므로 전보다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 상태이므로 그런 일도 있었던 것 같네요.

본격적으로 기초 아이템을 바꾸고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에 임산부 화장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검색도 해보고 소감도 일일이 살펴보면서 여러 제품을 사서 써보는 등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임신 중에도 예전 피부처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겨우 발견했습니다.

유명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열심히 성분 공부를 해서 시행착오까지 거치면서 찾은 제품이기 때문에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발에이블 크림이에요

임산부 화장품이기 때문에 가장 궁금해 하시는 성분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98% 순한 성분으로 인공향료, 실리콘, 동물성분, 인공색소, 파라벤, 벤조페논, 미네랄오일, 석회가 함유되지 않았습니다.

또한전성분46개가모두EWG올그린등급이므로안심하고사용할수있습니다.

이 정도면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지요?

발에이블 크림은 성분도 너무 좋은데 일단 제일 칭찬하고 싶은 건 향이에요

거의 무향에 가까울 정도로 자극적이거나 튀거나 하는 향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임산부 화장품으로도 최적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임신을 하면 입덧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냄새와의 전쟁이 시작되잖아요.

저는 입덧은 끝났지만, 때때로 남편의 스킨 냄새가 나고 평소 자주 바르던 베이비 로션 향의 핸드크림 냄새가 풀풀 나고 싫다고 느낄 때가 있거든요.그러면 손이 안 돌아가는데 정말 마음에 들어요.

또 진정과 보습 효과가 정말 뛰어납니다

임신을 하면 피부가 더 기름진 분도 있고 건조하고 꺼칠꺼칠한 분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피부가 예전과 다르게 예민해져서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울긋불긋해져서 문제가 생기거든요.

게다가 건조는 덤으로 따라온 것입니다만, 세안 후 2번은 덧바르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울퉁불퉁한 것도 많이 가라 앉아 촉촉한 관리가 되었습니다.

제형과 농도를 보여드리자면 커스터드 크림 느낌이에요

오일이 함유되지 않아 보습력이 뛰어난 크림 치고는 과하지 않은 텍스쳐라 여러 번 덧발라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거야 아닌가? 건성 피부 타입은 좀 건조하지 않을까?그럴 것 같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다른 스킨케어를 전혀 하지 않고 발에이블 크림으로만 얼굴부터 손, 목까지 케어해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건성 피부라 임신 후에 더 건조해져서 이 크림만으로 관리해도 되나 의심이 들었는데, 한 번 쓰는 순간 화장품을 몇 단계 이상 바르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짠! 요즘은 스팟 패치 없이 만족스러운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좋은 피부를 보면 태교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웃음)

그리고 저만의 쓰임새를 하나 더 하자면 크림 대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산이라 임신 중기인데도 배가 별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만, 새가 들어가 배가 훨씬 커지는 느낌이 들어 돈살 크림의 필요성을 느끼는데요.

튼살도 보습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발에블 크림으로 열심히 바르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완벽한 임산부 화장품 아니겠어요?

리뷰가 많은 예비 엄마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https://bit.ly/3awc4o4

–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한 솔직한 리뷰입니다.-